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우렁이 환경 인증 확대를 위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11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총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바쁜 영농기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고, 제초제 사용 없이 일반 잡초는 제초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잡초까지 제거하는 우렁이 농법 공급을 진행해왔다.


의성군은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그치지 않고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우렁이 지원농가 대상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를 찾아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벼 작물체를 검사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비는 군비 100% 무료로 지원된다.

잔류농약 검사 이후, 농약 불검출 농가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을 유도하고, 검사 결과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 향후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우렁이 지원농가 대상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