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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북 영양군 등과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경남 합천군 등과 선사업자 선정을 위한 발전사업의향서 제출에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
또 양수발전이 가능한 입지의 추가 발굴, 차기 전력수급기본계획 시 사업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그리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양수발전소 1.75GW가 신규로 반영됐다. 이에 한수원은 양수발전소 개발이 가능한 입지 가운데 영양군과 합천군 일대의 부지를 선정했고, 이후 지난달 30일 두 지자체로부터 유치신청서를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열정으로 단합된 군민의 의지를 담아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주신 두 지자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결정을 해 주신 만큼 양수발전소 우선사업자 선정을 위해,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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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