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스코홀딩스는 삼성SDI(48조6165억원)와 LG화학(50조332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조6688억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라섰다.사진은 포항제철소 전경. /사진=포스코


POSCO(포스코)홀딩스 주가가 급상승하며 시가총액 4위로 올라섰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만원(16.52%) 오른 64만2000원에 거래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장중 최고 68만2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달성했다.


시가총액은 53조9564억원으로 올랐다. 포스코홀딩스는 삼성SDI(48조6165억원)와 LG화학(50조3323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52조6688억원)를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라섰다.

이날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한 포스코홀딩스는 영업이익이 1조원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260억원, 매출액은 20조1210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88.1%, 3.8%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완전 가동 정상화 및 판매 정상화로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대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차전지주의 열풍이 이어지며 2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자리 잡은 포스코홀딩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1일 열린 '2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완성 배터리를 제외한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까지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외에도 포스코그룹주들이 연달아 상승세를 보인다. 같은 시각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3만9500원(8.05%) 오른 53만원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만4600원(28.74%)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된다. 포스코DX도 3000원(9.60%) 오른 3만4250원에, 포스코엠텍도 2800원(8.36%) 오른 3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