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은 전라남도·완도군·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함께 '우체국쇼핑 완도전복 어가돕기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사진=전남우정청 제공.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라남도·완도군·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함께 '우체국쇼핑 완도전복 어가돕기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수산물 소비 감소 및 산지 도매가 폭락과 고수온으로 인한 전복 폐사로 어려움에 처한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들은 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수산대전' 쿠폰을 포함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남지방우정청은 우체국쇼핑몰에 '완도전복 어가돕기 특별 할인전' 매인 배너를 설치해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은 2019년 산지폐기에 놓인 해남 배추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강진군 장미와 작약, 함평군 양파 농가 돕기 행사진행을 통해 3만7000여건을 판매하는 등 농어가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지원해왔다.

이종윤 한국전복산업연합회장은 "이번 우체국쇼핑 행사로 전복 생산 어가의 판로 확보 등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쇼핑 기획전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지역 전복 생산어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자체 및 관련 단체와 협업해 지역민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