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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인 서세원 사망 이후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몇 달 동굳이 말하고 싶지 않은 힘든 시간들이었다. 기다림에 속고 울면서 지낸 삶이 아무것도 아니게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럼에도, 머리카락이 자라는 만큼 건강도 거의 회복되고 있고,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과 기도를 통해 이제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새로운 일을 생각하게 됐다. 이 나이에 지칠 법도 한데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뜨거운 뙤약볕보다 더 뜨거운 제 안의 열정이, 하지 않고는 도저히 못 견디는 일을 결국 시작하게 했다. 아름다운 건축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과 어우러져서 함께 호흡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일을 한다"며 건축가 등과 협업해 디자인 그룹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아주 단순하고 가장 기본으로부터 시작하고 싶었다.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꼰대 디자인 말고. 아이처럼 솔직하고 단순해지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월, 서정희의 전 남편이자 개그맨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고 서세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인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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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