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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발 저가 임대주택 제공 정책이 일선 자치단체로 확산하고 있다.
신안군이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자녀가 있는 가족과 신혼부부 등에 월 1만원의 임대주택을 제공키로 한 것이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팰리스파크 연립임대주택 19호를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제공할 계획이며 모집 기간은 18일까지다.
신안군 이외 지역에 주소가 있고 무주택자면 신청 가능하다. 저렴한 임대료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임대주택은 8월 모집과 선정을 마무리하고 9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신안군으로 반드시 전입해야 한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고 1회 연장으로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안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에 따른 햇빛연금·바람연금 혜택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에 취학가능 학생 수가 늘어나는 등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1만원 임대주택으로 이주민이 늘어나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순군은 만원 임대주택지원사업이 성공을 거두자 오는 10일부터 2차 모집에 나섰다. 1차 50호 모집에 506명의 참여해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주시도 '0'원 임대주택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30가구를 선정하고 향후 100호까지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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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