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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 투자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회복 동력을 찾지 못하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대책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13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연다.
한국의 올 상반기(1~6월) 전체 무역수지는 263억 달러(약 35조원)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지난 6월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뒤 7월에도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지만 마냥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수출 물량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해서다.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한 무역수지는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급감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
수출 회복이 하반기 경기 반등을 위한 최대 당면과제인 만큼 정부는 민간 수출 투자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예산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막바지 조율도 한창이다. 기재부는 이달 말 정부 예산안을 확정해 국무회의를 거쳐 9월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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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