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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3명꼴은 연 매출액이 2000만원도 안돼 먹고살기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호남·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제 변화상'에 따르면 2021년 소상공인 사업체수는 광주는 18만2000개, 전남은 24만5000개로 2015년대비 각각 29.1%(4만1000개)35.4%(6만3000개)증가했다.
같은 해 매출액은 광주는 29조8380억원으로 2015년 대비 37.2%(8조900억원) 늘었고, 전남은 38조6470억원으로 6년전보다 42.1%(9조7180억원)증가했다.
소상공인 산업별 사업체는 광주는 ▲도·소매업(23.1%)▲부동산업(19.7%)등이었고, 전남은 ▲도소매업(22.1%)▲전기·운수·통신·금융업(16.6%)등의 순이었다.
대표자 연령대별로는 광주는 50대(31.0%)와 40대(26.4%)등의 순이었고, 전남은 50대(32.2%)40대(23.8%)등으로 집계됐다.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광주는 1억6400만원이었고, 전남은 1억5700만원으로 2015년 대비 광주는 900만원, 전남은 800만원 늘었다.
그러나, 광주·전남 소상공인 중 2000만원미만 매출액 비율은 광주는 30.9%, 전남 32.7%로 10명 중 3명은 '먹고살기'도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소상공인 개업률은 광주는 13.8%, 전남은 12.6%였고, 폐업률은 광주는 13.0%, 전남은 10.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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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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