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이 7일 광주시의회에서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투쟁 지지 삭발을 진행했다. /사진=뉴스1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이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선언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김 전 청장은 "윤석열 정권의 패악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수해 참사와 이태원 참사,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지금까지의 실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며 개탄했다. 또 "경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국민의 삶은 피폐해지며 정치는 이념의 수렁에 빠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민주당이 똘똘 뭉쳐 윤석열 정권 심판을 제시하겠다"며 "삭발을 통해 정권 심판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를 이뤄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재명 대표, 민주당과 다시 한 번 만들어내자"고 호소했다.
김 전 청장 외에도 곳곳에서 동조투쟁이 이어졌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진욱 당 대표 정무특보, 최회용 원장과 조현환 공동대표. /사진=정 당 대표 정무특보, 최 원장, 조 공동대표 인스타그램 빛 페이스북 캡처


김 전 청장 외에도 곳곳에서 동조투쟁이 이어졌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별보좌관도 이재명 대표의 단식농성을 지지하며 지난 4일부터 5·18민주광장에서 무기한 동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최회용 소리통연구소 원장 또한 1주일동안 천막 단식농성을 벌였다. 조현환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도 지난 4일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