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광산 교육혁신' 토크콘서트를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민들과 2번째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광주혁신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혁신이 광산을 변화시킨다'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공부법 코칭전문가 김경모 대표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토크콘서트에서 5년 간의 청와대 경험을 토대로 광주 지역경제 문제를 '혁신경제'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던 정 전 행정관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광주 광산구의 고질적인 문제인 교육부문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로 베스트셀러 '입시공부법의 정석' 작가이자 공부법 코칭전문가인 김경모 HUMA 아카데미 대표를 초청, 중학교 때까지 전교 꼴찌 축구선수에서 전교 1등으로 서울대에 진학할 수 있었던 혁신적인 학업성취도 향상 방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 전 행정관은 "광산구는 고등학교 부족 현상 속에 광주 내 타 지역에 비해서도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이는 경향도 있다" 면서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명문고등학교 유치에만 매달릴 일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학업성취도 향상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광산의 혁신교육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김경모 대표는 "중학교 때까지 선수생활을 하느라 학업에 소홀에 전교 꼴찌였다가 고등학교를 진학해 학업을 시작했던 제 경험담을 토대로 광산구의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는 노하우도 전달받고, 저를 보면서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꼭 가졌으면 좋겠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주시 광산구 교육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을 시작으로 김경모 대표의 '꼴찌에서 전교 1등으로, 혁신적인 공부 방법'에 대한 강연과 '미래 광산이 나아갈 교육'에 대한 두 사람의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관객들과의 자유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