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남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남자 농구챔피언십 조 3위로 12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사진은 한국 대표팀 에디 다니엘의 덩크슛 모습. /사진= 국제농구연맹


한국 U-16 남자 농구대표팀이 아시아 남자 농구챔피언십에서 요르단에 졌다.

한국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알 레이얀 인도어 홀에서 열린 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서 요르단에 59-62로 패했다.


1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3위로 12강 플레이오프(PO)로 진출했다. 오는 21일 D조 2위 필리핀과 경기에서 이겨야 8강에 오를 수 있다.

이날 한국은 전반을 37-44로 뒤졌다. 하지만 3쿼터 들어 요르단에 4점만을 내주며 공세를 퍼부었고 48-48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초반 윤지훈과 김민재가 연달아 3점슛을 터트리며 56-5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33초 전까지 58-57로 앞섰지만 한국은 파울로 상대에 자유투 2개를 내줬다. 요르단의 2번째 자유투가 실패했지만 리바운드를 빼앗긴 뒤 골 밑 득점까지 허용하며 58-60으로 밀렸다.

한국은 경기 종료 22초를 남기고 에디 다니엘이 자유투 2개를 얻었지만 1개만 넣어 동점 기회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