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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생부터 민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국감·책임국감·희망국감'이란 3대 기조를 세웠다.
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느 정당이 책임있는 태도와 미래에 대한 비전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능력이 있는지 국민들께서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주 화·금요일 열리는 당 원내대책회의는 국감 기간인 오는 10월10일부터 27일까지 국감대책회의로 이름을 바꿔 운영할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4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맞이하는 이번 국감은 과거 정부의 부정적 유산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을 정착시켜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먼저 경제 활력과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민생밀착형 국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그간 교권침해와 이상 동기 범죄·전세사기·철근 누락 아파트 등 국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러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금리·고물가 어려움 속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세밀히 살펴봐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여당이지만 국정감사 때는 더욱 철저하게 국민의 눈과 귀가 돼 정부 정책의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원내대표는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시민단체·건설노조·사교육 등 사회 전반의 카르텔을 밝혀내는 책임 있는 국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민주주의에 대한 지대한 위협으로 작용하는 통계조작 가짜뉴스에 기반한 선거조작 등이 다시는 우리 사회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대책을 제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과정에서 인신공격과 아님 말고 식의 질의와 무분별한 정쟁유발을 철저히 배제하는 대신 현미경 현안 검증과 대안 제시로 여당의 유능함을 입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국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감대책회의에선 상임위별 주요 국감 이슈를 점검해 국감 이후 적절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챙기고 과도한 가짜뉴스에 대해선 팩트를 점검해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국감이 정쟁의 장이 아닌 국가의 미래와 국민을 위한 건전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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