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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두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두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로써 신 장관은 윤 대통령이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18번째 사례가 됐다. 유 문체부 장관은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됐으나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지난달 13일 신 장관, 유 장관과 동시에 지명을 받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대해 대통령실은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가 청문회장을 도중에 나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여론이 급속이 악화돼 당장 결정은 유보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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