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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약 30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 전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까지 상황에 관한 얘기를 드렸고 항상 (저한테) 많은 조언을 해주시기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이) 지금 같은 시점에서는 '어떤 사람을 만나봐라' '어떤 사람과 주로 상의해라'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위원장에 대해 "제가 항상 어떤 중요한 행동을 하기 전에 자문하고 상의를 드리는 분"이라며 "(이번 면담은)그런 과정의 일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워낙 정치 상황 자체가 엄중하다 보니 모든 상황을 열어놓고 상의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이 추천한 인사가 누군지 묻는 질문에 "미리 얘기하는 건 실례"라며 "(저도)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 예를 갖춰서 만나볼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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