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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무인상점 여러 곳에 침입해 결제용 기기(키오스크)를 훼손하고 현금을 훔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인천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번달 초 인천 서구 석남동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등 무인매장 4곳에서 도구를 이용해 키오스크의 경첩을 파손하고 현금 총 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무인매장 절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자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군 등을 검거했고 공범과 추가 범죄가 있는지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A군 등은 경찰 조사에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학교 동급생이며 14세 이상으로 촉법소년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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