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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사우디 중소기업청은 7일 서울에서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논의 등을 위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회담은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사이니 사우디 중소기업청장이 한국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2023'에 참석차 방한하면서 성사됐고 한-사우디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로드맵 수립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국빈방문을 계기로 개소한 리야드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지 중소기업 지원기관과의 협력 등을 로드맵 의제로 제안했다.
사우디측은 2024년 사우디에서 개최되는 '기업가정신 월드컵'에 한국이 참여해 줄 것을 희망함에 따라 협력방안과 일정을 논의할 방침이다.
로드맵에는 팁스(TIPS·중기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관련 정책교류, 양국 중소기업 상호진출 활성화 등을 위한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관련 논의를 위한 2차 회의는 내년에 사우디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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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