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미나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 칠성종합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구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했다. 대선 이후 지난 4월까지 세 차례 방문한 서문시장과 달리 칠성시장은 취임 후 첫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청도 한재미나리 7봉지, 생강 과자, 자색 고구마, 파래 과자 등을 구입하며 칠성시장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상인들에게 오늘 여기 이렇게 칠성시장에 와서 여러분들을 뵈니까 저도 아주 힘이 나고, 더 열심히 일해야 되겠다는 각오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시장을 둘러본 뒤 국회의원들,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식사 자리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은 민생 경제의 근간"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칠성시장 방문에 대해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정책 최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철학과 함께 금융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장상훈 칠성종합시장연합회장 등 상인 대표와 시민 다수가 윤 대통령과 만났다. 칠성시장 네거리에는 주민 수백여명이 '칠성종합시장 방문을 환영합니다' 등 플래카드를 걸고 윤 대통령을 환영했다. 국회에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양금희 ▲임병헌 ▲강대식 ▲김승수 ▲구자근 의원, 대통령실에서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 ▲조상명 국민통합비서관 ▲전광삼 시민소통비서관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