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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는 인사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2기 홍보 진영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기정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을 의전비서관으로 옮기는 인사를 재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비서관은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이 자녀 학교폭력 문제로 면직된 뒤 직무대리를 맡았다.
공석이 된 홍보기획비서관 자리에는 최재혁 KTV 방송기획관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최 기획관은 전 제주MBC 사장을 지냈다. MBC에서 본사 아나운서 국장, 사장 특보를 지냈다.
총선 출마가 유력한 김은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의 자리로는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변인은 지난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워싱턴특파원, 국제부장, 정치부장, 부국장을 지냈다. 이 대변인은 지난 2017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으며 정계에 발을 들였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이 대선 불출마 결정을 내린 뒤 언론계로 돌아왔고 대변인에 임명되기 전까지 문화일보에서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새 대변인으로는 김수경 통일비서관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 김 비서관은 서울대 출신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동아일보에서 일했으며 2013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비서관은 고려대 연구교수·통일연구원 연구위원·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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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