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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고추, 참깨 생산량은 전년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고추 재배면적은 4050㏊로 전년보다 10.6%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은 192kg으로 전년대비 20.8% 감소했고, 전체 생산량은 1만978톤으로 전년대비 29.2% 감소했다.
고추는 생산비 증가로 인한 경영 어려움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고, 개화·결실기(7~8월)에 많은 비로 피해가 증가돼 생산량도 크게 줄었다.
참깨 재배면적은 5374㏊로 로 전년대비 16.5% 감소했다. 10a당 생산량은 29kg으로 전년대비 39.0% 감소했고, 생산량은 1538톤으로 전년보다 49.1% 감소했다.
참깨는 파종기(3~5월)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고, 개화기(7~8월)에 집중 호우 등 기상 여건 악화로 피해가 늘며 생산량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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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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