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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의 내년도 예산은 군민 안전과 복지증진에 초점이 맞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곡성군은 내년 예산을 올해대비 1.8%(82억원) 늘어난 총 4776억원 규모로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53억원(1.2%) 증가한 4546억원, 특별회계는 29억원(14.6%) 증가한 23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390억원에서 31억원(7.9%) 증가한 421억원,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2307억원에서 97억원(4.2%) 감소한 2210억원이다.
조정교부금은 7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전년 대비 152억원(10.9%) 증가한 1543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을 확보했다.
분야별 일반회계 세출예산 편성 현황은 △사회복지 892억원(19.6%) △농림해양수산 878억원(19.3%) △국토 및 지역개발 408억원(9%) △문화 및 관광 370억원(8.1%) △보건환경 346억원(7.6%) △산업 및 교통 물류 167억원(3.7%) △일반공공행정 370억원(8.1%) 등이다.
이상철 군수는 "내년도 재정여건이 아주 어려운 상황임에도 1.8%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면서 군민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최우선 순위를 뒀다"면서 "계속사업의 연속성은 물론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도 중단 없이 추진하여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예산안은 곡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8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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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