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개발 협력 파트너와의 소통 행사를 연달아 개최했다.
코이카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코이카 이노베이션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공공·민간기업·투자사,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이카와 민간기업의 개발 협력 성과 및 교훈 공유 ▲기업 협력사업 개선방안 논의를 위한 패널 토크 ▲발표사업 제품 및 체험형 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발도상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하는 스위스 임팩트 투자기관 블루오차드(BlueOchard)는 코이카와 새로 추진하는 혼합금융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코이카는 블로오차드의 지속 가능한 자산 펀드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다.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정부 차원의 개발 협력이 활동 지평을 넓히고 개발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심의관은 "외교부는 코이카가 혁신적인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이카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 최초 빌게이츠 재단 혁신 공모전에 선정된 '파이퀀트'등의 기업을 발굴했다. 오성수 코이카 사업전략처장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은 코이카의 미래 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개발 협력 파트너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이카는 같은 날 서울 강남구 코이카 이노포트에서 '2023 코이카 솔루션데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코이카 파트너십 프론티어' 행사도 진행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비영리 기관, 예비 창업자 등 민간의 개발 협력 분야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이카 내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소관하는 기업협력실, 시민사회협력실, 해외봉사활동관리팀 3개 부서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각각의 부서는 개발 협력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노포트 프로그램 ▲사회적경제 분야 민관협력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리턴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했다.
정회진 코이카 글로벌 인재 사업본부장은 "행사는 개발 협력 생태계 안에서 SDGs 달성을 위한 새로운 연대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의 자립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 시민 사회 참여자, 개발 협력의 신성장을 모색하는 기업 관계자, 글로벌 인재들까지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