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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 장비용 피팅·밸브 제조 기업 한선엔지니어링과 반도체 공정 설비 초고밀도 특수 코팅 기업 그린리소스가 나란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선엔지니어링과 그린리소스의 코스닥 매매거래는 이날부터 개시된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한선엔지니어링과 그린리소스의 공모가는 각각 7000원, 1만7000원이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약 1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4조24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17만2465건이다.
이보다 앞서 진행한 한선엔지니어링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때도 710대1의 경쟁률을 기록, 희망 가격 범위(5200~6000원) 상단을 초과한 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
2012년에 설립된 한선엔지니어링은 유체·기체의 흐름과 속도 등을 제어하는 계측장비용 피팅, 밸브, 모듈화 전문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 석유화학·에너지, 조선은 물론 신성장 동력으로 밀고 있는 ▲수소 ▲2차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반도체 등으로 다양한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인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사인 블룸SK퓨얼셀의 1차 부품사로 선정돼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날 일반청약을 진행한 그린리소스도 590대1의 준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2조600억원이 모였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희망 가격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2011년 설립된 그린리소스는 초고밀도 특수코팅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에 사용되는 코팅 소재 등을 개발해 공급한다. 초고밀도 특수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계 선도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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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