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각) 파리 브롱냐르궁에서 열린 국경일 리셉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대통령실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1%, 부정 평가는 58.9%, 잘 모름은 3.1%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9%p 낮아졌다. 특히 윤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지난 22일 40.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 22일 윤 대통령이 전날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북한에 대해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을 정지한 것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인 것으로 해석된다.

권역별 지지율도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은 한 주간 7.5%p 상승한 42.3%, 부산·울산·경남은 7.2%p 상승한 47.3%의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전라에서도 지지율이 6.1%p 오른 21.4%를 기록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60대의 경우 4.8%p 상승한 52%, 30대는 3.6%p 상승한 34.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