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주제로 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축제의 방전방안 모색을 위해 별빛축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축제현장 영상시청, 축제 추진결과 보고,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별빛축제에는 약 7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을 전후하여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등 각종 SNS채널을 통해 별빛축제에 접속한 사람은 무려 52만 4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축제 현장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축제장 방문객의 80% 이상이 영천 외 타 지역민으로 조사됐으며 축제만족도조사에서는 7점 만점 중 5.24점을 받았고, 조사항목 중 '축제가 재미있다'가 5.68로 최고점을, '축제관련 살거리가 좋다'가 4.58로 최저점을 차지했다.


별빛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보현산권 관광벨트에도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 8월 개장한 보현산댐출렁다리에는 축제 기간 2만 5000명이 방문하는 등 별빛축제가 영천시 관광객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참여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축제장 살거리 먹거리 및 주차공간 부족 등이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체험 시간 확대 및 더 정확하고 상세한 축제 안내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해 내년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