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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와이더플래닛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6분 와이더플래닛은 전 거래일 대비 1880원(29.98%) 오른 8150원에 거래된다. 와이더플래닛은 3거래일(지난 8일~1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29.84% 오른 채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7일에는 9.26% 상승 마감했다.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와이더플래닛은 194.75% 상승했다.
지난 8일 장 마감 후 와이더플래닛은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조달 등을 위해 190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3185원, 납입일은 오는 20일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이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는 와이더플래닛 지분 24.4%를 보유하며 최대주주가 된다.
유명 배우인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와이더플래닛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상증자 이전부터 주가가 치솟았다는 점에 선행매매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다. 2010년 설립됐고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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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