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부분 변경으로 돌아온 '더 뉴 2024 지프 랭글러'의 사전 계약이 진행된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가 2017년 공개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2024 지프 랭글러'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14일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따르면 '2023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더 뉴 랭글러는 고유의 정체성이 한층 돋보이도록 개선된 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로 강화된 실내 및 편의 사양,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 및 주행 안전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랭글러의 외관은 독보적인 오프로드에 DNA를 계승하면서도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븐-슬롯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콤팩트해졌다. LED 헤드램프는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해 랭글러를 상징하는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번 모델에 최초로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 오프로드 주행 시 나뭇가지 등 전방 장애물 등으로부터 안테나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고객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휠·탑·외장 색상 등의 옵션도 다양화했다. 17~18인치 등 4가지의 휠 디자인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오픈-에어링 경험을 선사하는 탑의 경우 블랙 및 바디 컬러 하드탑,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으로 구성된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앤빌(Anvil)을 비롯해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선보였던 얼(Earl), 하이 벨로시티(High Velocity), 사지 그린(Sarge green) 등이 추가돼 총 10가지 색상(선택 가능 옵션은 트림별 상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은 물론 프로세서 포함 새로운 하드웨어를 적용해 이전보다 최대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 시스템을 탑재했다. 국


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주행 보조 시스템과 오프로드 성능은 더 향상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셀렉-터레인 등 65가지 이상의 안전 및 보안 기능이 운전자를 지원한다.

다나 44 HD 풀-플로팅 리어 액슬(Full Floating Rear Axle) 및 4대1 비율의 락-트랙(Rock-Trac) 파트타임 트랜스퍼 케이스 등이 적용돼 더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랭글러의 공식 판매 가격은 ▲스포츠 6000만원대 ▲루비콘 2도어 하드탑·4도어 하드탑· 사하라 4도어 하드탑·4도어 파워탑 7000만원대 ▲루비콘 4도어 파워탑 80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지프는 더 뉴 랭글러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5년 또는 13만㎞ 연장 보증(선도래 기준) 혹은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장착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