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국내 약 1만3000개 종합건설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건설업계 최대 단체 대한건설협회가 차기 회장으로 시공능력 18위(2023년) 코스피 상장 건설업체인 계룡건설산업의 전문경영인 한승구 대표이사 회장(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을 선출했다.
15일 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한 회장을 제29대 건설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내년 3월 취임해 4년간 협회장을 맡게 된다.
선거 결과 한 회장은 전체 대의원 155명 가운데 97인(62.5%)의 표를 획득했다. 경쟁 후보였던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이사 회장(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은 57표(36.7%)를 얻었다. 무효 1표가 발생했다.
한 회장은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후 계룡건설에 입사해 건축본부장과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도 맡고 있다.
한 회장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와 공공공사 낙찰률 상향 조정을 공약으로 내놨다.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시행도 유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