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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노인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30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민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 위원은 과거 노인비하 및 식민사관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민 위원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 위원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대안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를 옹호하며 "제국의 청년들이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지 않느냐"며 "일본의 청년들이 그랬을 것"이라고 말한 것도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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