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2024년 새해 시정 목표를 '예산 2조시대 개막,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으로 선정하고, 구미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프로젝트로, 교통인프라의 대전환, 도시 간 연결성 대폭 강화, 경제영토의 확장, 산업생태계 혁신기반 구축, 관광산업 체질개선, 낭만문화도시 구현, 농업의 미래 산업화, 잘 사는 농촌 육성, 사람의 힘으로 도시가치 재창조, 소프트파워 격상 등의 역점시책을 추진해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시가 가진 자연과 문화를 4개 권역(선산권·도심권·인동권·낙동강권)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도 더욱 보완해 추진하고, 대규모 스포츠대회(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도 개최한다.


특히 사람중심·시민우대 정책을 통해, 정주매력이 높은 구미를 만들어간다. 지역인재를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개선하고,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복합거점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재창조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재원"이라며 "튼튼한 재정 기반과 함께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