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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임종인 사이버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2/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사이버특별보좌관을 새로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이버특보 및 신임 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새로 만들어진 사이버특보에는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임 신임 특보는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1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에 임명된 뒤 2010년 정보보호학회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 '좌장' 역할을 해 왔다.
대검찰청 사이버수사 자문위원장,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한 임 특보는 과거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도 안보특보를 지낸 경험이 있다.
임 특보를 포함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특보는 5명으로 늘었다. 앞서 김창겸 교육과학기술특보, 최영범·이동관 대외협력특보, 유인촌 문화체육특보 등이 윤 대통령을 보좌했다. 현재는 네 사람 모두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이관섭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신임 실장 3명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세 사람은 각각 김대기 전 비서실장, 조태용 전 안보실장, 이관섭 전 정책실장 후임자로 업무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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