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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이하 육군 50사단)이 칠곡·경산·청도·문경·예천 등 대구·경북 예비군지역대 창설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육군 50사단에 따르면 사단은 이번 예비군지역대 창설로 예비군 자원관리·교육 훈련을 보다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사 시 예비군 자원에 대한 작전지휘 임무를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구·경북 관내 예비전력 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해당 창설지역은 기존에는 지역방위대대가 수십 개의 예비군 중대를 직접 관리했지만, 예비군지역대가 창설됨으로써 지역방위대대와 예비군 중대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지휘가가 생기게 되어 예비군 임무수행 능력과 통합방위 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병익 50사단 문경 예비군지역대장은 "예비군지역대장으로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역부대ㆍ지자체·예비군 중대와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효율적인 예비군 관리와 교육훈련을 통해 지역방위의 핵심전력인 예비군을 정예화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50사단은 구·경북 약 20여 만명의 예비군 전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정예 예비군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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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