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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2024년도 '유통축산분야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한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유통기반 조성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전년 대비 23억 원 증가한 총 25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기조에 부합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상반기 중에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87개로, 보조금 규모는 44억 50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축산인과 단체는 이달 19일까지 사업 계획서와 필요 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유통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주요 사업 분야는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 확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가축전염병 예방 등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을 위해 시청 홈페이지에 사업지침과 신청서 등을 게시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상기후, 소 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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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