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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
(서울=뉴스1) 김경민 한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7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을 향해 "경찰의 소극적 행태가 또 다른 논란과 혼란을 부를 수 있음을 유념하고 어떤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부산경찰청이 이 대표를 테러한 피의자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피의자의) 당적은 정치적 동기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라며 "그래서 민주당은 법원의 영장에 따라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또 "제1야당 대표를 살해하려고 한 정치 테러에 국민이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 수사기관은 국민의 마음에 단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꼼꼼한 수사를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이후 '정당법상 당적 공개가 불가능 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범행 동기라든가 전반적인 의혹이 있다"며 "관련해서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는 게 마땅하지 않냐"고 답했다.
이어 "과거에 정치 테러 있다고 하면, 경찰 숫자 등을 보면 적극적으로 발표했다"며 "(그러나 이번 사건에 있어서) 일련의 과정을 보면 경찰이 소극적인 게 있어서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김모씨(67)와 이름, 생년월일이 같은 인물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당적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이후 새누리당을 탈당, 지난 2023년 4월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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