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에 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은 이 전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에 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은 이 전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참배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뉴스1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에 민주당 비주류 세력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희 동지들과 약간 상의할 문제가 있지만 제 짐작으로는 이번주 후반에는 제가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탈당을 예고했다.


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계) 모임인 원칙과상식 소속인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을)은 지난 8일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한 언론 보도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 의원은 "만약 탈당한다면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많은 신당 창당 추진 세력들을 묶어 세우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신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 전 대표의 탈당은 오는 11일, 신당 창당은 다음달 초로 전망된다. 이에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내 '비명계' 의원들이 이 전 대표의 계획에 합류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