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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후배 임혜동씨(27)가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메이저리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전 프로야구 임혜동씨(27)가 디지털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경찰에 3차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임씨가 디지털 포렌식 압수 절차 참여를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김씨는 공갈·협박 혐의로 임씨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김씨는 임씨가 지난 2021년 강남의 술집에서 자신과 몸싸움을 한 뒤 병역특례를 약점으로 삼아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전달한 합의금은 약 4억원으로 알려졌다.
반면 임씨는 김씨의 로드매니저로 활동하는 동안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임씨는 "김씨측 주장에 사실과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현재 임씨는 명예훼손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임씨가 김씨에게 당한 폭행 증거라며 언론에 사진을 제공하자 김씨는 정보통신방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임씨를 추가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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