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구 국가대표이자 배구 해설위원 최홍석이 향년 35세로 사망했다. 사진은 전 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사진= SBS스포츠 제공
전 배구 국가대표이자 배구 해설위원 최홍석이 향년 35세로 사망했다. 사진은 전 배구 국가대표 최홍석. /사진= SBS스포츠 제공


전 남자 배구 국가대표이자 배구 해설위원 최홍석이 향년 35세로 세상을 떠났다.

배구계에 따르면 최홍석은 지난 9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고인의 아내와 두 자녀, 장인, 장모가 이름을 올렸고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다.


최홍석은 2011-2012 V리그 1라운드 1순위로 드림식스(현 우리카드 위비)에 입단했으며 신인 선수 최초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달성하는 등 활약하며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한국전력 빅스톰,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등에서 프로배구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배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갑상선암 수술을 받기도 했으나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 바 있다.


2021-22년 시즌 이후 은퇴한 최홍석은 2022년 12월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변신, 전문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해설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OK금융그룹 읏맨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 OK금융그룹읏맨배구단 최홍석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부고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