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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내주부터 공천심사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11일 국민의힘은 9명의 공관위원 인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외부인사로 문혜영 변호사, 유일준 변호사, 윤승주 고려대 의대 교수, 전종학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회장, 전혜진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부회장,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대표를 공관위원으로 임명했다. 당내 인사로는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의원,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 비례대표 이종석 의원이 공관위원으로 합류한다.
당은 이날 공관위 구성을 마무리하며 선거 90일 전까지 공관위 구성을 마쳐야 한다는 당헌·당규를 지켰다. 공관위는 별도의 활동 종료 시점 없이 공천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된다.
관심을 끄는 공천결과 발표는 오는 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관위원장은 공천 관련 제반 사항을 당 홈페이지를 통해 3일 이상 공고해야 한다. 공천신청 접수기간은 15일 이내로 규정돼 있다. 이후 이어질 서류·면접 심사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2월 초 첫번째 공천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경쟁자가 없거나 확실한 후보가 있는 지역부터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경선이 치열하거나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지역은 늦게 발표될 수 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천하위공(天下爲公·천하는 모두의 것이라는 뜻) 정신, 가치가 반영되는 공천이 되도록 하겠다"며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 국민의힘의 승리, 크게 보면 국민이 승리하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발 공천 우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달라. 쿨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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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시대 지선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