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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가 타이완 총통 선거 관련 해시태그를 차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타이완 총통 선거 당일인 13일(한국시각) 웨이보에 타이완 선거 관련 키워드를 입력할 경우 "관련 법과 규정·정책에 따라 해당 주제의 콘텐츠는 표시되지 않는다"는 영문 경고문이 표시된다.
하지만 웨이보의 통제에도 온라인 상에는 관련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에는 타이완 총통 관련 소식을 다룬 뉴스가 조회수 상위권에 올라있다. 타이완 총통 선거에 중국 국민도 관심이 많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큰 국민적 관심과는 달리 신화통신, 중국중앙(CC) TV) 등 중국 관영 언론들은 타이완 선거 관련 보도를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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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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