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으로부터 2주째인 15일 현재 사망자 수가 221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소방대원의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 지진으로부터 2주째인 15일 현재 사망자 수가 221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소방대원의 모습. /사진=로이터


새해 첫날 발생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강진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21명으로 집계됐다.

15일 홋코쿠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21명이다. 지역별 사망자는 스즈시 99명, 와지마시 88명, 아나미즈정 20명, 노토정 6명, 나나오시 5명, 시카정 2명, 하쿠이시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명은 지진 이후 피난 생활 중 건강이 악화해 숨진 재해관련사망자로 분류됐다. 경상자를 포함한 부상자는 총 1016명이며 연락이 닿지 않는 안부불명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강진으로 인한 주택 피해는 총 1만5073가구다. 지역별로는 나나오시 5452가구, 시카정 2340가구, 하쿠이시 1217가구 등이다.


이시카와현은 사망자 이름 공개 여부에 대해 유족들의 의향을 확인 후 1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망자 이름과 함께 주소, 성별, 연령, 사인 등 총 5개 항목을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