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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 최대 25만 원까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1개 업체, 173명의 근로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견기업 근로자까지 확대해 265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후 구미로 전입한 근로자 또는 타 지역에서 구미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근로자이며, 전입 기준일은 기숙사 입주일로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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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