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찾아온 12일 오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대구 달서구 이월드 매표소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4.1.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포근한 날씨가 찾아온 12일 오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대구 달서구 이월드 매표소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4.1.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목요일인 18일은 서울과 제주 등 주요 도시의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다. 다만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공기가 탁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던 비와 눈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그치기 시작한다고 예보했다. 충청권과 전라권에 내리던 비와 눈은 오후에, 경상권에 오던 비나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비와 눈이 얼어 빙판길과 살얼음이 나타나 도로가 매우 미끄럽다"며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 등 안전 운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11도로 전날(-10~7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5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로 예보됐다.

이날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도 끼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10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북부·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기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