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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최대 불안 요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한국경제의 최대 리스크"라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세제 개혁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18일 오전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새해 들어 우리나라 증시는 급락을 거듭하며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등락률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공매도 금지 등 총선용 정책을 쏟아내도 역효과만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 정부에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결정하는 주요인으로 ▲남북관계 등 지정학 리스크 ▲법치 및 부정부패 문제 ▲경직된 노사관계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꼽으며 "정부가 시장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나라의 경제는 저평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미 해외 언론들은 윤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며 "한국은행은 최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가능성과 가계·기업 대출 관련 리스크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윤 대통령을 향해 "말을 할 수록 국민은 혼란스럽고 시장은 얼어붙고 해외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며 "세간에는 너무 앞뒤가 맞지 않고 비상식적이라서 도대체 대통령 자신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것이라는 평가마저 나오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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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우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시대 지선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