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통계국, 청년 실업률 발표 재개…"재학생은 집계서 제외"
"지난해 12월 16~24세 실업률 14.9%"
지난해 6월 실업률 21.3% '역대 최고치' 기록 후 발표 돌연 중단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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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낀 모습. 23.11.29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통계국이 16~24세 청년 실업률 산정 방식을 조정, 앞으로 재학생을 집계에서 제외해 발표하기로 했다.
일본 NTV방송에 따르면 중국 통계국은 17일(현지시간) 지난해 돌연 중단한 청년 실업률 발표를 재개하면서 지난달 16~24세 젊은층의 실업률이 14.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단 학교를 재학 중인 학생은 이번 청년 실업률 수치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6월 중국에서 청년 실업률이 21.3%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자 국가통계국은 다음달부터 연령대별 실업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중국 통계국은 그간 청년 실업률에 16~24세 사이 학생도 포함시켰는데, 해당 연령대에 속하는 9600만명 중 6500만명이 학생이기 때문에 통계에 이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당국은 고용 상황을 더욱 잘 반영하기 위해 집계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8월부터 실업률 발표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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