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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문제에 대해 "열렬히 환영하며 조선 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을 사상 최대의 성심을 다하여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외무상 보좌실 공보'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최선희 외무상을 포함한 정부대표단의 러시아 방문 결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외무상은 방러 기간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상, 알렉산드르 노박 부총리 등과 회담하며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과 올해 북러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이날 공보에서 푸틴 대통령이 최 외무상과 만난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북한을 방문하겠다"라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지난 2000년 7월 이후 두 번째로 24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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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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