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북한 미사일 발사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북한이 28일 동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24일 발사 이후 나흘 만에 다시 순항미사일 도발을 단행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쯤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으며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신포항은 북한의 잠수함 기지로, 북한이 잠수함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북한의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일곱 번째 북한의 무력 도발이다.


다음은 북한의 올해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 일지.(▲=합참 발표 / △=북한 발표)

▲1월5일 오전 = 서해 완충구역에 포격(200여발).


▲1월6일 오후 = 서해 완충구역에 포격(60여발).

▲1월7일 오후 = 서해 완충구역에 포격(90여발).


▲1월14일 오후 = 평양 일대에서 중거리급 추정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비행거리 1000여㎞. 고체연료 추진체계 적용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추정.

△1월19일 = 동해에서 수중핵무기체계 '해일-5-23' 시험 주장.

▲1월24일 오전 =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北,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이라고 발표.)

▲1월28일 오전 = 동해 신포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