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머니S
뉴욕증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머니S


3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금리 정책 결정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시작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이틀에 걸친 정책 회의를 주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33.86포인트(0.35%) 상승한 3만8467.31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7번째로 경신한 것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보다 2.96포인트(0.06%) 내린 4924.97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8.15포인트(0.76%) 떨어진 1만5509.9에 거래를 마감했다.


31일 오후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의 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상단이 5.50%로 동결될 가능성이 97.9%로 높다. 3월 동결 전망은 한 달 전만 해도 11.5%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52.4%로 늘어났다.

5월 금리 상단 전망은 5.25%가 51.2%로 과반이고 5.0%가 37.2%로 뒤를 잇고 있어 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의견이 다수다. 현 수준으로 동결 전망은 10.8%에 불과하다. 로이터통신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6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왔다.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예상보다 나은 수익을 발표한 후 거의 8% 급등했지만 가전업체 월풀은 6.6% 하락했다. 금융주에서는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