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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이 전년 대비 1326명 줄어든다. 저출생 장기화로 학령인구가 감소해서다.
31일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의 신입생은 지난해(6만7356명)보다 1326명(2%) 줄어든 6만6030명이다.
이들은 총 383개교, 2622급에 배정된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지난해와 같은 25.2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급당 학생 수가 26명을 넘으면 과밀학급으로 본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로 평균 28.8명이다. 가장 적은 지역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19.9명)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추첨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통학 편의와 학교 균형 배치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 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할 수 있어 총 2219명의 학생이 같은 학교로 배정됐다.
배정 결과는 다음달 1일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 안내된다. 배정통지서는 같은날 오전 10시부터 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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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