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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현지시간) 요르단 북동부 시리아 접경지의 미군 주둔지 '타워 22'에서 친이란 무장세력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 사진은 타워 22의 위성사진. 2024.01.28/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요르단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공격한 무장단체에 대한 보복 대응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미 재무부는 31일(현지시간) 무장단체들을 지원하는 이란혁명수비대(IRGC) 자금줄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IRGC의 대외작전기관인 IRGC-QF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자금을 지원해온 기업 3곳과 최고경영자 1명을 제재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레바논에 기반을 둔 이들 기업은 이란산 제품을 판매해 수억 달러 상당의 수익을 올렸고, 이 수익이 IRGC-QF와 헤즈볼라의 지속적인 테러활동은 물론 역내 다른 테러단체 지원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쓰였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오늘의 조치는 IRGC-QF와 그 대리 테러단체들이 그들의 불안정 조성 활동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무역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을 막으려는 우리의 결의를 강조한다"며 "미국은 이같은 불법적은 계획들을 폭로하고 방해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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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