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류사오밍(가운데)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피터 셈네비(오른쪽) 스웨덴 한반도특사가 회담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4.02.01/ (중국 외교부 제공)
1일(현지시간) 류사오밍(가운데)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피터 셈네비(오른쪽) 스웨덴 한반도특사가 회담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4.02.01/ (중국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중국과 스웨덴의 한반도 문제 담당 관리들이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다.

2일 중국 외교부는 류사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전날 피터 셈네비 스웨덴 한반도특사와 회담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중국 측의 견해를 공유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설명했다.

또 스웨덴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셈네비 특사는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반도 문제가 정치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웨덴이 중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미일은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북러 간 군사협력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중국의 대북 영향력 행사를 촉구하고 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최근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