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대회 개막전서 선두에 자리한 니만 ⓒ 로이터=뉴스1
리브 대회 개막전서 선두에 자리한 니만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 골프 2024시즌 개막전 LIV 골프 마야코바(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니만은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말레온 골프코스(파71·70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니만은 공동 2위 그룹인 욘 람(스페인), 딘 버미스터(남아공·이상 17언더파 133타)를 4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2022년 9월 LIV 골프에 진출한 니만은 아직 우승이 없다. 종전 2차례 3위에 올랐던 것이 최고 성적이다.

전날 버디 10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2타를 줄이며 엄청난 샷 감을 뽐냈던 니만은 둘째 날에는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첫 날 멀찍이 달아난 덕분에 이날 1타를 더 줄이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 데뷔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람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4타를 줄이며 9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에 랭크됐다.


단독 4위는 7언더파 135타를 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였으며 브룩스 켑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나란히 공동 5위(5언더파 137타)에 이름을 올렸다.

교포 선수인 케빈 나(미국)는 공동 16위(2언더파 140타),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29위(2오버파 144타)에 자리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도 람이 이끄는 '레기온 13'(10언더파)은 니만의 '토크'(15언더파)를 5타 차로 추격했다.